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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뉴스] 차의과학대 대학생 홍보대사 봉사활동

작성자
champ
작성일
2017-09-19 15:19
조회
1254

차의과학대 대학생 홍보대사 봉사활동

차의대 차울림-최고경영자과정 챔프 제3기 원우회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생 홍보대사 차울림(CHAwoollim)과 최고경영자과정(CHAMP: CHA Advanced Management Program) 제3기 원우들은 24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포천시 소재 중증장애아동시설인 ‘노아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3월부터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생 홍보대사단인 ‘차울림’은 학교를 대표하여 포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포천 소재 ‘노아의 집’ 봉사활동을 준비해 왔다.
마침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원우회는 세월호 침몰사태를 애도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정신을 기리고자 했었던 중, 차울림 학생들의 ‘노아의 집’ 봉사활동 소식을 전해 듣고 예정된 해외워크숍 일정을 전격적으로 취소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봉사활동에는 챔프(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원우회장(임왕규, 주식회사 세근대표), 이창기 원우(포천시 세무서장), 그리고 대학생 홍보대사단 차울림단원 15명 등 총 25명 참여했다. 이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노아의 집’의 중증장애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인용 기저귀 1,000개, 그리고 장애아동이 먹기 쉬운 바나나 500개, 요플레 100개를 기증했다.



실제 봉사활동은 봉사활동 시 유의해야 하는 장애인인권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아동 점심 준비와 식사보조가 필요한 식사도우미, 시설청소, 그리고 아이들과 손을 잡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아이들은 예정에 없던 장기자랑과 벨리댄스, 그리고 난타공연인 ‘두드리 락’ 무대를 선보여 감동의 분위기로 마치게 됐다.
임왕규(주식회사 ‘세근’ 대표) 챔프 제3기 원우회장은 “대학생들이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자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참여하게 됐다. 방문해보니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도 챔프 제3기가 오늘 같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영(간호학과 2년)학생은 “예정에 없었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며 울컥했다. 오늘 봉사가 정말 뜻 깊은 울림이 됐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차울림은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 시작과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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