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언론보도

[포천신문] 김문수 지사 “통일되면 포천연천은 진짜 대박”

작성자
champ
작성일
2017-09-19 15:12
조회
772
김문수 지사 “통일되면 포천연천은 진짜 대박”
차의과학대 최고경영자과정 초청 강연서 밝혀
2014년 04월 10일(목) 17:36 [(주)포천신문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통일의 진짜 대박은 북의 포탄이 날아들던 포천, 연천, 파주, 철원 등의 최전방 접경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차의대 최고경영자과정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통일만 되면 분단으로 인해 낙후된 이들 지역에 금강산과 개성, 평양, 러시아 블라디보스트크로 가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집중적으로 만들어져 엄청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통일이 되면 경기북부의 발전을 가로막던 군부대와 각종 군사시설이 압록강과 두만강 쪽으로 이전하고, KTX, 비행장 등 국가 인프라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경기북부의 땅을 사놓으면 대박날 것이다. 통일이 언제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10년이면 분명 분단의 장벽에 큰 변화가 올 것이기에 경기북부는 기회의 땅”이라고 기대했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 기사 바로 보기 : http://www.ipcs21.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42353&part_idx=140#